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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김장 김치를 적게 담그는 바람에 올해 김치가 일찍 떨어져서 고민하던 중 가족 분 중에 농사를 지으시는
분이 금보다도 비싸다는 배추를 가져다주셨습니다.
1. 재료
■ 배추 10 포기 ■ 굵은소금 종이컵 기준 9 컵 ~10컵
■ 찹쌀가루 종이컵 2 컴
■ 간 마늘 18T (수저기준) / 간 생강 10T (수저기준)
■ 새우젓 4.5컵 / 멸치액젓 4.5컵
■ 고춧가루 종이컵 14 컵) / 사과 4-5개 정도
■ 양파 중 4-5개정도
■ 쪽파 1단 반 / 무 2개 / 야채수 30컵 (1.5리터 2병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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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추 10 포기 김장 만드는 순서
■ 배추는 겉잎을 떼고 반으로 가른 뒤 심지 부분에 칼집을 넣는다.
(배추 크기에 따라 1/4로 가르셔도 됩니다.)
■ 흐르는 물에 배추를 한 번 설렁설렁 헹군다는 느낌으로 배추를 한 두 번 씻은 뒤
■ 종이컵 1컵 분량이 물 1리터 정도라 생각하시고 소금을 넣고 소금물을 만듭니다.
■ 이때, 소금을 모두 넣지 마시고 1-2컵은 덜어낸 뒤에 소금물에 절인 배추에 살살 뿌려줍니다.
■ 3시간에 한 번 배추를 위아래로 뒤섞어 줍니다. 위에 있던 배추는 아래로 아래 있던 배추는 위로
배추가 잘 절여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유산균도 증폭됩니다.
■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에 야채육수 12컵을 냄비에 넣고 불을 켠 뒤 냄비 가장자리에 기포가 올라오면 찹쌀가루를
넣고 잘 개어준 뒤 한 김 식힙니다.
■ 사과와 양파는 미리 믹서기에 갈아두고 무는 가늘게 채 썰어 놓습니다.
■ 모든 양념은 섞어서 미리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이때 채 썬 무는 따로 두셔야 합니다.)
■ 배추의 흰 부분이 뻣뻣하지 않으면 잘 절여진 것으로 생각하시고 배추를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놓습니다.
■ 배추의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채 썬 무에 양념을 버무리고
■ 절여진 배추 사이사이에 양념을 살살 알맞게 넣습니다.
(이때 모자란 간은 굵은소금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