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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은 제각각 라이프 스타일이 다릅니다. 주식매매가 왕성하게 이뤄지는 정규장시간에 피치 못할 사유로
거래를 못하는 분들은 과연 언제 주식 거래를 할까요?
주식 정규장 뒤에 숨겨진 주식 장전. 시간외 거래와 거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증권시장의 정규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30븐까지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주식 정규시장 시간대입니다. 정규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주식 시간외거래라고 합니다.
유가증권(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은 시간외 거래가 매 거래일마다 진행이 되고, 고 넥스 시장은 시간 외 거래 중 일부만
장외 시장인 K-OTC 시장은 시간외 거래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2. 장전 시간외거래 (전일종가)
오전 8시30분 부터 8시 40분까지 10분간 장전 시간 외 거래가 이뤄지는데 이를 장전 시간 외 거래라 합니다.
전날 마감된 종가 또는 기준가로 단일가 매매가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주문방법으로는 주문이 되지 않고 시간 외 매매로
진행되기 때문에 MTS나 HTS에서 시간외매매 전용 주문창을 활성화해서 주문을 진행합니다.
3. 장전 시간외거래(당일종가)
정규시장이 마감 된 이후 오후 3시 30분에서 오후 4시까지 30분간 당일 종가로 매매가 진행이 됩니다. 예를 들어
당일 마감이 된 금액이 5만원이라면 종가로 마무리된 금액이 5만 원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특정 종목이 이튿날에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 미리 매매를 하는 경우인데요. 정규장이 마감된 직후
오후 3싱30분부터 10분간만 받는데, 이 또한 주문 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주문 체결이 이뤄지지 않고 접수만
이뤄지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장후 시간외 종가매매를 진행 시에는 장 종료 직후에 주문을 넣는 좋은데, 이는 주문 시간애 짧기 때문입니다.
3시 30분부터 3시 40분까지 주문이 체결되지 않고 접수만 가능하며 3시 40분 이후 주문 접수된 순으로 4시까지 거래를
체결합니다.
4. 장후 시간외 거래 (단일가)
장후 시간외 종가매매 종료된 이후에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장후 시간외 단일가 거래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됩니다.
이때는 종목의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여 주문하는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며, 주문가격은 종가의 1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시간외상 한가는 +10%. 시간외하 한가는 -10%입니다.
만약 당일 종가가 2만 원일 경우 장후 시간 외 단일가 매매시 주문은 18,000 ~22,000원 범위에서 주문이 가능하지만,
특정 종목이 장중 상한가나 하한가일 경우 10%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해당 종목은 장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더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못하며, 투자자는 10분 단위로 주문을 할 수 없고, 주문 체결은 매 10분 후 단일가로 체결
합니다.
즉 4시 5분에 주문을 하나 4시 8분에 주문을 하나 모두 같은 시간에 주문한 것으로 체크됩니다.
장후 시간 외 단일가매매는 4시10분부터 6시까지 10분에 한번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이 되며 10분 단위로 주문이 체크
되는 셈입니다.
[ 장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 체결시간]
📢 4시 10분 / 4시 20분/ 4시 30분 / 4시 40분 /4시 50분 / 5시 / 5시 10분/ 5시 20분/ 5시 30분/ 5시 40분/ 5시 50분 / 6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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