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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동해종합기술 임원 왜 소환됐나? 핵심만 정리해 봄.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 맞닿은 종점 변경, 과연 우연일까? 특검 수사로 드러나는 진실.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동해종합기술 임원 왜 소환됐나? 지금 확인하세요.
1. 사건의 출발점
2023년, 양평 고속도로(서울~양평 제2고속도로)의 종점이 느닷없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되면서 한 가지 의혹이 터졌습니다.
👉 강상면에는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토지가 28필지나 있었고, 고속도로 노선이 바뀌면서 이 땅의 가치가 급등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죠.
이후 “정말 아무런 외압 없이 변경된 게 맞냐”는 질문이 생기며 2025년 7월, 민중기 특검팀이 본격 수사에 착수합니다.
2. 종점이 바뀌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원래 설계안 종점은 양서면
- 2022년 5월: 용역사들이 강상면 안을 제안
- 2023년 5월: 국토부가 강상면 최종 결정
- 강상면은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땅 위치
- 2025년: 특검, "이 흐름에 외압이나 공모 정황이 있었는가?" 집중 수사
이 흐름만 봐도 단순 행정이 아니라 '무언가 의도가 있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이 드는 구조예요.
3. 특검이 주목한 인물과 회사
이상화 부사장 | 동해종합기술공사, 종점 변경안 제안 핵심 인물 |
경동엔지니어링 | 공동 용역사 |
국토부 | 변경 승인 주체. 압수수색 대상 |
원희룡 전 장관 | 결정권자. 수사 대상이지만 아직 압수수색 대상 아님 |
김건희 여사 일가 | 강상면 토지 소유주. 직접적 수사 대상은 |
4. 왜 지금 이 타이밍인가
2024 총선 이후 검찰 수사가 정체된 상황에서, 민중기 특검팀이 다시 전면 수사에 나선 것이 이번 의혹 재점화의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 2025년 7월 15일, 동해종합기술공사 임원들이 특검 소환 조사를 받게 되며 사건이 본격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5.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5가지
Q1. 동해종합기술공사가 뭘 했다는 거예요?
→ 노선 대안 안을 제시한 용역사입니다. 강상면 대안안도 그들이 냈고, 그게 실제로 채택됨.
Q2. 김건희 여사와 직접 관련 있는 증거가 있나요?
→ 현재까지는 “토지 소유” 외 직접적 개입 정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제적 이익 발생 가능성 때문에 논란이 계속됨.
Q3. 국토부는 뭘 잘못했나요?
→ “정책적 판단이었다”라고 주장하지만, 용역과 결정 간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며 수사 대상이 됨.
Q4. 이상화 부사장은 무슨 혐의인가요?
→ 직권남용 및 업무상 배임 혐의 수사 중, 국토부와의 사전 조율 여부가 쟁점.
Q5. 이 사건,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특검 추가 소환 → 원희룡 전 장관 수사 여부 → 김건희 여사 관련성 확대 여부가 핵심 흐름이 될 전망입니다.
6. 내 생각: 이 사건, 어디까지 갈까
정치적 진영 논리를 떠나, 이 사건은 공공정책 결정의 투명성이라는 매우 본질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어요.
누구든 고속도로 하나로 땅값을 조절할 수 있다면, 이건 매우 큰 문제죠.
👉 특검이 진짜 어떤 증거를 잡았는지, 국토부와 업체 사이에 문서나 대화가 있었는지가 핵심입니다.